사진/ 지난해 수상작인 프랑스 아리솔 한글학교 8살 학생의 그림
국제한국어교육재단 주최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만 12세 이하로 해외에서 5년이상 거주한 재외동포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일기는 오는 5월 16일(한국시간)까지 제출하면 되며 그림일기대회 규정 양식에 그린 작품(스캔본)을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홈페이지( www.ikefkids.kr)에 업로드 하면 된다.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재외동포 어린이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한국역사, 문화 체험기회 제공하기 위해 그림일기 대회를 개최한다”는 배경을 밝혔다.
2025년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는 대회 참가 대상 등 기본요건 확인을 위한 예비 심사 및 예선 1,2차를 거쳐 한국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 자격요건을 확인하는 예비심사를 거친후 국가별·대륙별 참가국을 고려하여 100명을 선정하는 예선 1차를 진행한다. 예선 1차와 2차에 걸쳐 최종 20명을 선발한 후 한국에서 본선을 진행할 방침이다.
심사는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나 느낌을 그림일기 형식으로 적절하게 표현했는지 여부를 집중심사하며 그림의 표현력과 창의성, 완성도, 선과 색감의 조화로움을 잘 표현했는지, 그림일기 내용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는지 등이 심사기준이다.
안미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