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주달라스출장소는 지역사회 한인공동체를 방문, 유권자 등록 현장접수를 실시했다.

주달라스출장소(소장 도광헌)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를 위해 달라스지역에 2곳의 재외투표소를 운영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투표소의 안정적인 운영과 보안 강화, 선거인의 접근성과 편의성, 그리고 재외선거관리위원 및 재외투표관리관의 종합적인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재외선거 투표소는 주달라스출장소 본관(달라스 파크웨이 소재) 과 달라스한인문화센터 두 곳으로 정해졌으며, 각각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운영된다.

재외위원회는 추가 투표소 운영 규정에 따라, 달라스한인문화센터 재외투표소는 3일간(22일 ~ 24일)만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4월 24일 기준으로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 수는 총 2,08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는 1,814명, 주민등록이 말소되었거나 없는 재외선거인은 78명이며, 영구명부 등재자는 197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인 명부를 4월 30일부터 작성하고, 5월 4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주달라스출장소는 모든 신고·신청자에게 5월 14일(수)까지 이메일을 통해 ‘재외투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달라스출장소는 “이번 재외투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전 세계 재외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과정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투표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재외투표소 운영 개요〉

 〈주댈러스출장소 관할 재외선거 신고·신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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